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과 다문화이주여성 84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종진)가 일부 비용을 후원하고, 지사 소속 봉사자들도 나들이 봉사에 동참했다.

김봉한 관장은 "앞으로 제주도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과 다문화가정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나들이 행사를 제공해 문화의 격차를 좁힘으로서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