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 은 제주도청지원사업으로 청소년 해나 봉사단' 효도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8월 8일, (토) 삼도1동 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태영)과 연계 운영하였다.
올해 초 삼도1동 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청소년자원봉사자 10여명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1:1로 도시락을 가져다 드리는 사업이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기주도적인 봉사활동으로 청소년해나 봉사단을 2018년부터 청소년들에게 효사상 고취와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기위한 사업으로 운영하였으며, 2020년에는 제주도청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랑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조금더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청소년들이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면대면을 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점차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 어르신들에게 안마도 해드리고,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