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올해 5월부터 ‘하모니 악기교실’을 진행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열리는 ‘하모니 악기교실’은 지역 내 악기에 관심이 있는 초, 중, 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로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12시 30분까지. 특별히 '소통'을 주제로 한 청소년 인성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수업 희망 학생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인성교육담당 사회복지사 오미란은 “하모니 악기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인성과 감수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미래의 예비 음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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