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8일 복지관에서 ‘추자도 효도차’ 사업 시작을 알렸다.
‘추자도 효도차’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이 제주시 추자도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시내권 병·의원 진료를 돕게 된다.
현재 제주시 추자면은 면 전체인구 1573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9.8%에 달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도서지역임을 인구로 알 수 있다.
홍인숙 도의원은 이날 사업 출발과 관련해 “추자도 효도차 사업이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지역의 보건의료분야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미디어제주(http://www.media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