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아라동 세대공감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24일 아라초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아라동주민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세대 간 따뜻함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나나어린이집 제주어 소리극, 아라청소년문화의집 발렌타인크루, 아라하모니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세대공감 어울림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1·3세대가 같이 하는 소통게임, 노래자랑, 전래놀이체험, 달고나 만들기, 팝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지역 기관과 단체 후원도 더해졌다. 후원기관은 제주대학교병원, 성안교회, 제주은행 아라지점, 제주제일교회, 제주시농협 아라지점, (주)효성이앤지, (주)민형종합건설, 아라새마을금고, 온새미로교회, 세계로마트 아라점, ㈜낭종합건설, 제주사랑의교회, 성안신협, 아름다운교회, 이순재 내과의원, 제민신협 아라지점, 한라신협 아라지점, 민성약국, 신나는당구클럽, 아라미소떡집, 아라동청소년지도협의회 등이다.

출처 : 미디어제주(http://www.media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