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소방서(서장 고재우)는 지난 3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초 제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 협약한 내용으로 ‘2022년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를 통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종목으로는 5가지 안전수칙 테마의 안전하이파이브(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화재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및 청소년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체험 성취감과 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했다.
고재우 서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해 자발적인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며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시대에 청소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