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매주 토요일 청소년해나봉사단과 함께 ‘효도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효도밥상 나눔 봉사활동은 삼도1동 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사업으로,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1대 1로 도시락을 가져다준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8년 해나봉사단을 구성, 청소년들에게 효사상을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효도밥상 나눔 사업은 제주도의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청소년들이 면대면 활동을 하진 못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 어르신에게 안마도 해드리고, 이야기도 나누는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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