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지난 13일 지역의 중.장년층 15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향상 '꿈꾸자!'(꿈을 꾸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가졌다.
2019년 평생교육우수사례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자기 자신에 대한 보람과 자신감을 찾으며, 건강한 삶의 유지로 사회복지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정리.수납 과정, 목요일 저녁에는 캘리그라피 과정, 토요일 오후에는 바라스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수료자들은 향후 사회환원 활동으로 동아리 활동과 이웃돕기 행사활동,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적용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통해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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