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하늘의료생활협동조합 제주하늘의원(이사장 박철기)의 정용우 진료원장이 지난 25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건강한 청년들에게 '독감'은 앓고 나면 지나갈 조금 독한 감기일 수 있으나,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는 폐렴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병이다.
이번 예방접종에서는 10명의 어르신이 접종을 받았다.
예방주사를 맞은 김귀생(90세) 어르신은 “보건소에 가지 않아 교통비도 절약하고, 복잡하지 않고 편하게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제주하늘의원은 “다음 접종시기에도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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